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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하츠 22권 부록 드라마 CD 번역 Track 05

옥석화 2014. 5. 4. 08:18

 

「Pandora Hearts」22권 DRAMA CD

「Another Story of Promise Lost」

 

 

Track 05

 

 

오즈 : (훌쩍훌쩍) 좋은 이야기야. (훌쩍훌쩍)

 

길버트 : 아. 무슨 일이야, 오즈. 우왓. 우는… 거야…?

 

브레이크 : 뭡니까, 그 책은? 어디 보자. 번가의 속삭임?

 

오즈: 길. 브레이크. (훌쩍훌쩍) 이거, 엘리엇에게 빌린 거야.

 

엘리스 : 번가란 무엇이냐, 샤론.

 

샤론 : 방울토마토를 말하는 거예요, 엘리스 양. 어라, 입에 소스가…. 우후후후우~. 귀여워~. 후웃.

 

길버트 : 뭐라 해야 하나. 신기한 타이틀이네. 그렇게 재미있었어, 오즈?

 

오즈 : 으응! 요전에 빌린 책도 같은 작가의 것이었어. 정말, 대단해! 왕도 연애소설이라 생각하고 읽었는데, 도중에 이야기가 전부 뒤바뀌더니 설마 했던 서스펜스로 급전개! (훌쩍) 끝이 더 좋아….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는 감동의 초. 대. 작!

 

브레이크: 전혀, 내용을 알 수 없군요.

 

에밀리: 설명 못하는 구나, 꼬맹이.

 

브레이크 : 그렇네, 에밀리-.

 

오즈 : 자세하게 말하면 재미없잖아!

 

브레이크 : 괜찮아요. 어차피 읽지 않을 테니까. 자,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오즈 군.

 

오즈 : 정말~. 어쩔 수 없네.

 

<책 설명>

 

내레이션 1 : 그 만남은 우연인가. 혹은, 장난으로 짜여 진 운명이었던 건가.

 

남 1 : 만나고 싶었어. 계속계속 찾아다녔어. …드디어, 널 발견했어.

 

여 : 기뻐. 나도, 계속 만나고 싶었어.

 

남 2 : 이건, 내 문제야. 이런 거에 널 끌어들일 수는….

 

남 1 : 그렇지 않아. 네가 의지한다면, 나도 기뻐.

 

내레이션 1 : 다짐했던 추억. 맺어진 우정. 하지만, 모든 것은 부서지고, 덧없고, 무너져갔다.

 

남 : 이 집에 있는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줄 세워라! 지금 당장이다!

 

여 : 용서하지 않아.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거야, 오라버니!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

 

남 2 : 네 힘은 너무도 거대하다. 위험하다. 정말. 정말, 방해라고!

 

여 : 자아, 오라버니. 오라버니가 무척 좋아하는 방울토마토야! 자 먹어봐! 자, 자, 자, 자자자자자!

 

남 2 : 그만 둬! 그만 두라고!

 

남 1 : 어재서 네가 이런, 참혹한 짓을!

 

내레이션 2 : 진실이 알고 싶은가. 후훗. 그걸 알아봤자 아무 의미도 없다고.

 

내레이션 1 : 이건 어디까지나 순수하고, 비뚤어졌고, 슬프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내레이션 2 : 번가의 속삭임. 라스트 10페이지, 당신은 반드시 속는다.

 

<책 소개 끝>

 

오즈 : 이런 느낌의 이야기인데?

 

브레이크 : 아니, 방울토마토가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 이외, 아무것도 전해지지 않았는데 말이죠.

 

오즈 : 에에~! 정말. 한 마디로 하자면 삼각관계 이야기인데 말이야. 자신의 여동생에게 비뚤어진 애정을 가진 검은 머리 남자가, 앞부분에서 사건을 많이 일으키는데, 사실 정말 위험한 건 온화해 보이는 금발 친구 쪽으로, 과거에 많은 여성들과 관계를 가진데다가 살해했었고, 어느 날 쟁반에 가득 담긴 방울토마토가 참극을 일으키고 친구 사이가…. 아앗…. 안 된다고. 이 이상 이야기하면 스포일러라고. 자세히 알고 싶으면, 브레이크도 읽어보라니까. 분명 빠질 거라고?

 

브레이크 : 에에~?

 

에밀리 : 노인에겐 그럴 시간 없다고. 바~보.

 

브레이크 : 이봐요. 다른 사람이 그런 말 하면, 꽤 상처받는다고, 에밀리.

 

길버트 : 아! 아, 나도 그 책 궁금하네…. 모처럼 읽어 볼까나. 무척 재밌을 것 같아.

 

오즈 : 정말, 길? 으, 으응. 읽어, 읽어 봐 길. 그리고, 같이 감상 이야기하자.

 

길버트 : 아, 아아! 읽겠어, 오즈! 난 그 책을 읽겠어!

 

브레이크 : 네네. 잘 됐네요, 길버트 군.

 

엘리스 : 우와. 방울토마토가… 속삭이는 건가. 몰랐다고, 샤론. 그 빨간 녀석들은 살아있는 건가.

 

<엘리스 생각> 방울토마토 : 우와우와~. 우와우와~. 방울방울. 토마. 방울토마. 토마. 방울토마. 방울울토마. 토마.

 

엘리스 : 오오~. 오오오오~!

 

샤론 : 엘리스 양. 그 바보 같은 모습, 참을 수 없군요!

 

오즈 : 아하하. 그런 건 아니지만 말이야. 마지막까지 읽으면, 타이틀의 진정한 의미를 알 수 있게 돼. 크으~! 어려운 연출 같은 것처럼, 정말 시작 부분의 방울토마토 사건이 그런 식으로 연결될 줄이야.

 

샤론 : 오즈님이 그렇게 까지 절찬하다니, 왠지 저도 궁금해졌는데요.

 

오즈 :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엘리엇도 울었다고 했어.

 

길버트 : 엘리엇이?

 

<회상> 엘리엇 : 내게 할 수 있는 말은 단 하나다, 꼬맹이. 남자라면, 닥치고 이 책을 읽어.

 

오즈 : 라고 폼 잡으며 이 책을 건네주었어.

 

(책을 건네주는 소리)

 

샤론 : 으아. 저자의 이름이…, 이빌 비이~? 도대체 어떤 분이실까요.

 

브레이크 : 팬 네임에 해악 같은 것이 붙는 시점에서, 스스로에게 취한 것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군요.

 

오즈 : 우웃. 리오도 똑같은 소리를 했어.

 

길버트 : 아, 아아, 뭐~. 작품 성향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말이야!

 

엘리스 : 어이, 오즈. 책 이야기는 이제 됐으니까 마을로 가자! 요전에 먹었던 돼지 구이의 맛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브레이크 : 엘리스 양. 당신 방금 치킨 먹은 참이면서.

 

샤론 : 어라. 좋지 않은 가요, 브레이크. 저도 오랜만에 레베이유 거리를 산책하고 싶네요.

 

오즈 : 하아, 좋네. 모두 야미나베 길에 가면 즐겁겠다.

 

(※지명이라 후리가나 그대로 썼습니다. 직역하면 깜깜한 냄비려나요..)

 

샤론 : 야미나베 길?

 

브레이크 : 오~즈 군! 아가씨를 그런 곳에 보낼 수는.

 

샤론 : 정말~! 그런 식으로 어린애 취급하는 건 그만 둬 주세요, 브레이크. 오즈 님. 뭡니까, 그 수상한 길은?

 

오즈 : 재미있겠지, 샤론 쨩. 좁은 길에 사람이 가득 있고 가게도 재미있는 것뿐이고, 그리고…. 히힛. 보통은 알 수 없는 왕자 이야기가 들려오기도 하니까 말이야.

 

길버트 : 왕자? 무슨 이야기야, 오즈.

 

오즈 : 에에? 몰라, 길? 아랫마을의 유명인인데.

 

길버트 : 아, 그런가. 야미나베 길이라면, 내가 빌린 방하고도 가까우니까, 그런 류의 소문은 흘러 들어와도 이상하진 않을 텐데.

 

오즈 : 내가 요전에 갔을 때에는 왕자를 모르는 사람은 야미나베 길에 없었다고. 무려 누구나 인정하는 절약의 프로고, 주부들의 동경대상이며, 부인들의 동경 대상이니까!

 

길버트 : 아, 잠깐! 에에, 처음 두 개는 왕자 이미지와는 좀 멀다고.

 

오즈 : 히히힛. 괜찮다고. 그래도 왕자는 훌륭한 왕자님이니까.

 

길버트 : 으음. 마치 그 왕자하고 만나 적이 있는 것 같은 말투인데…. 아하! 설마. 내가 모르는 곳에서 이상한 녀석들과 만나는 건 아니겠지.

 

오즈 : 헤에, 몰라.

 

길버트 : 오즈! 전에도 말했을 텐데, 거긴 치안이 나쁜 지구도 바로 근처에 있어! 너 같은 단정한 소년이 휘휘 돌아다녀도 되는 장소가 아냐! 아니, 만일 변장을 해도 오즈에게서 흘러나오는 빛을 억누르는 건 불가능하다! 만약 인신매매상에게 붙잡히기라도 하면 어쩌려고! 그런 일이 벌어지면 난 어찌하면! 아아! 아아! 오오오오, 오즈! 마을에 갈 때는 반드시 날 데리고 가! 전처럼 혼자서 가는 건 더 이상, 아, 안 되니까!

 

오즈 : 혼자 아냐. 이전에는 엘리스도 함께 였는 걸.

 

길버트 : 바보 토끼는 고기를 먹는 것 밖에 뇌가 없으니까!

 

엘리스 : 뭐라고, 이 미역이.

 

길버트 : 시끄러워! 난 지금 오즈랑 이야기하고 있어!

 

엘리스 : 뭐라고, 해산물! 너 같은 게 없어도 내가 혼자서 오즈를 지킬 거다! 전에도 근처에 다가왔던 수상한 양아치들에게 확실히 활약했으니까.

 

길버트 : 어떤 상황이었던 거야, 그건!

 

오즈 : 히히힛. 안 가르쳐 주지! 있지, 왕자.

 

길버트 : 아하? 오즈….

 

브레이크 : 하아…. 정말 시끄러운 꼬맹이들이네요. 오즈 군! 갈 거면 가서 해가 지기 전에 어서 끝내버려요. …이걸로 괜찮으신가요, 아가씨.

 

샤론 : 네. 물론이에요, 브레이크.

 

오즈 : 아아~기대된다. 오늘은 지크스 님과는 만날 수 있으려나.

 

브레이크 : 우후후후후후, 오즈 군~. 그 이상 쓸데없는 소릴 하면, 날려버릴 거예요.

 

에밀리 : 상관 없어. 날려버려.

 

엘리스 : 고기, 고기고기, 고기, 고기!

 

샤론 : 후후후후. 그럼 엘리스 양. 언니와 손을 잡고 가볼까요.

 

엘리스 : 에엣. 아니, 난 별로.

 

샤론 : 엘리스 양.

 

엘리스 : 하아. 하으으으~.

 

(손 잡는 소리)

 

샤론 : 착한 아이네요. 언니 곁을 벗어나면 안 되요.

 

<샤론 시각>엘리스 : 네. 언니.

 

오즈 : 자자, 길도 어서!

 

길버트 : 아아, 기다려, 오즈! 지금 모자를…, 어. 모자가, 어, 어, 어디야, 어, 어, 오즈! 오,오-즈!

 

(뛰는 소리)

 

<장면 전환>

 

내레이션 2 : 이기에, 독자 여러분들에게는, 내가 작은 과일을 표상적인 주제로 정한 이유를 알아차렸다고 생각한다. 물론, 진상은 따로 있다. 그것은…, 대지의 은혜의 상징이기도 하며, 동시에 뜨겁게 불타오르는 심장의 은유다. 향기롭고 고요한, 만물만상이 회귀하는 곳. 빨강은 아버지의 색이다. 우정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면, 나는 그것을, 철저히 짓밟을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이 책은 잔혹한 색조로 가득 차 있다. 나는, 영원도 미워하고, 깜빡임 속의 불멸을 사랑하는, 그리고, 우정이란… 그런 것이었을 터였다. —달이 웃는 밤에. 이빌 비-.

 

(책 덮는 소리)

 

글렌 : 으흠. 다 읽었나.

 

오즈왈드 : 네, 마스터.

 

글렌 : 어땠어, 오즈왈드. 재미있었나. 재미있었겠지? 스스로 말하긴 좀 그렇다만, 이번 이야기는 이제까지 중 최고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해.

 

오즈왈드 : 마스터.

 

글렌 : 응?

 

오즈왈드 : …모르겠습니다.

 

글렌 : …아. 그래?

 

오즈왈드 : 네. 모르겠습니다.

 

글렌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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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시절이군요...

그보다 오즈왈드... 모를 리가 없을 텐데...

 

어쨌든 이걸로 본편은 완료입니다..

남은 건 본편보다 긴~ 성우들의 대담을...

연휴기간에 할 것도 없으니 번역이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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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5

 

 

オズ:(훌쩍훌쩍) いい話や。(훌쩍훌쩍)

 

ギルバート:あ。どうした、オズ。うはっ。泣いて…いるなか…?

 

ブレイク:なんです、その本は?なになに。蕃茄の囁き?

 

オズ:ギルー。ブレイク。(훌쩍훌쩍) これ、エリオットに借りたんだ。

 

アリス:蕃茄とはなんだ、シャロン。

 

シャロン:ブチトマトのことですは、アリスさん。あら、お口におソースが…。うふふふう~。かわい~。ふうっ。

 

ギルバート:何と言うか。不思議なタイトルだな。そんなに面白いかたのか、オズ。

 

オズ:ううん!この前借りた本と同じ作者のやつなんだよ。もう、すごいんだ!王道な恋愛小説だっと思って読んでたら、途中で話が全部ヒックリ変えてまさかのサスペンスので急展開!(훌쩍) 際がは増しは…。涙なしには読めない感動の超・代・作!

 

ブレイク:ぜんぜん、内容がわかりません。

 

エミリー:説明へたっぴだな、ちび。

 

ブレイク:そうだね、エミリー。

 

オズ:詳しく言っちゃったらおもしろくないだろ!

 

ブレイク:いいですよ。どうせ讀まないですから。ほら、詳しく教えてくださいよ、オズ君。

 

オズ:もう~。しょうがないなあ。

 

<책 설명>

 

ナレーション1:その出会いは偶然か。はたまた、イタズラに仕組まれた運命だったのか。

 

男1:会いたかった。ずとずと探していたんだ。…やっと、君を見つけたんだ。

 

女:嬉しい。私も、ずっと会いたかった。

 

男2:これは、私の問題なんだ。こんなことに貴様を巻き込むわけには…。

 

男1:そんなことはない。君に頼られたら、私だって嬉しいんだよ。

 

ナレーション1:確かめ合った想い。結ばれた友情。しかし、すべては脆く、儚く、崩れ去ってゆく。

 

男:この屋敷にいるものを一人残らず並ばせろ!今すぐにだ!

 

女:許さない。絶対に許さないはよ、兄様!あはははは、あはははは、あははははは!

 

男2:君の力は巨大だ。危険だ。とても。とても、邪魔なんだよ!

 

女:ざあ、兄様。兄様の大好きなブチトマトよ。ほら食べて!はら、はら、はら、はらはらはらはらはら!

 

男2:やめろ!もうやめてくれ!

 

男1:どうしてお前がこんな、ひどいまねを!

 

ナレーション2:真実が知りたいのかい。ふうっ。それを知ったところでなんの意味もないことだよ。

 

ナレーション1:これはどこまでも純粋で、歪で、悲しく美しい、愛の物語。

 

ナレーション2:蕃茄の囁き。ラスト十ページ、あなたは絶対騙される。

 

<책 소개 끝>

 

オズ:ていう感じの話だよ?

 

ブレイク:いや、ブチトマトが物語の鍵を握ってること以外、何も伝わってきませんでしたが。

 

オズ:ええ~!もう。一言で言っちゃえば三角関係のお話なんだけどね。自分の妹にゆがんだ愛情を持ってる黒髪の男が、前半事件をたくさん起こすんだけど、ほんとにやばいのは穏やかそうに見えた金髪の親友の方で、過去にたくさんの女性と関係を持ったゆえで殺しでいてきて、ある日大量に皿に盛られていたブチトマトが惨劇を引き起こし親友同士が…。ああっ…。駄目だよ。これ以上話したらネタバレすぎる。詳しく知りかったら、ブレイクも読んでみててば。きっとはまるよ?

 

ブレイク:ええ~?

 

エミリー:年寄りがそんな時間ねえんだよ。馬~鹿。

 

ブレイク:ほら。人に言われると、けっこ傷ずつくんだよ、エミリー。

 

ギルバート:お!お、俺もその本気になるな…。せっかくだから読んでみよかな。すごくおもしろそうだな。

 

オズ:本当、ギルー?う、ううん。読んで、読んでよギルー。それで、一緒に感傷語ろうと。

 

ギルバート:あ、ああ!読むぞ、オズ!俺はその本を読む!

 

ブレイク:はいはい。良かったですね、ギルバート君。

 

アリス:うわ。ブチトマトが…囁くのか。知らなかったぞ、シャロン。あの赤い奴等は生きものだったのか。

 

<엘리스 생각> ブチトマと:うわうわ~。うわうわ~。ブチブチ。トマ。ブチトマ。トマ。ブチトマ。ブチチトマ。トマ。

 

アリス:おお~。おおおお~!

 

シャロン:アリスさん。そのおバカさん具合い、たまりませんは!

 

オズ:あはは。そういわけじゃないんだけどね。最後まで読むと、タイトルの本当の意味が分かるようになってるんだ。くえ~!にくい演出するのような、まさか冒頭のブチトマと事件があんな形で絡んでくるなんて。

 

シャロン:オズ様がそこまで絶賛するなんて、なんだか私も気になってきましたは。.

 

オズ:俺だけじゃないよ。エリオットも泣いったって言ってたし。

 

ギルバート:エリオットが?

 

<회상> エリオット:俺に言えることはただ一つだ、ちび。男なら、黙ってこの本を読め。

 

オズ:てかっこよくこの本を渡された。

 

(책을 건네주는 소리)

 

シャロン:うあ。作者の名前は…、イビルビイ~?いったいどんな方なんでしょうね。

 

ブレイク:ファンネームに害悪とか着ける時点で、自分に酔ってる感が半端ないですよね。

 

オズ:ううっ。リーオと同じようなこと言ってる。

 

ギルバート:あ、ああ、まあ~。作品の好みは人によって違うからな!

 

アリス:あい、オズ。本の話はもういいから街に行くぞ!この前食べった焼き豚の味がいまだに忘れるんのだ。

 

ブレイク:アリス君。君今チキンを食べられたばっかりなのに。

 

シャロン:あら。いいではないですか、ブレイク。私も久しぶりにレベイユの街を散策したいですわ。

 

オズ:はあ、いいね。皆で闇鍋通り行ったら楽そうだな。

 

シャロン:闇鍋通り?

 

ブレイク:オ~ズくん!お嬢さまをあのような場所に行かせるわけには。

 

シャロン:もう~!そうやって子供扱いするのはやめてください、ブレイク。オズ様。何なのですか、その怪しいそうな通りは?

 

オズ:おもしろいよ、シャロンちゃん。狭い道に人がいっぱいでお店もおもしろいものばっかで、後は…。ひひっ。普段は知ることもできない王子の話とか聞きちゃったりするからね。

 

ギルバート:王子?何の話だ、オズ。

 

オズ:ええ?知らないの、ギルー。下町の有名人なのに。

 

ギルバート:あ、そうなのか。闇鍋通りなら、私が借りっている部屋の近くだから、そのたぐいのうわさは耳に入ってきてもおかしくないはずなんだが。

 

オズ:俺がこの前行ったときには王子のこの知らない人なんて闇鍋通りにいなかったよ。なんだって誰もが認める節約のプロで、主婦の鏡で、奥様方のあこがれの的なんだから!

 

ギルバート:あ、待って!ええ、最初の二つは王子のイメージからはほど遠いぞ。

 

オズ:ひひひっ。いいんだよ。それでも王子は立派な王子様なんだから。

 

ギルバート:うむ。まるでその王子とあったことがおるような口ぶりだな…。あはっ!まさか。俺の知らないところで変な奴にあったりしていないだろな。

 

オズ:へえ、知らない。

 

ギルバート:オズ!前にも言ったが、あそこは治安の悪い地区もすぐ近くにあるし!お前のような身なりのいい少年がふらついていていい場所じゃないんだ!いや、たとえ変装したってオズから溢れ出る輝きを押さえることなど不可能だ!もし人買いにさらわれでもしたらどうする!そんなことになったら俺はどうするば!ああ!ああ!おおおお、オズ!街に行ってる時は必ず俺を連れて行け!前のように一人で行くようなことはもう、だ、駄目だからな!

 

オズ:一人じゃないよ。前はアリスと一緒だったもん。

 

ギルバート:馬鹿ウサギは肉を食うしか脳がないだろ!

 

アリス:なんだと、このワカメ。

 

ギルバート:うるさい!俺は今オズと話をしているんだ!

 

アリス:なにを、海産物!お前などいなくても私は一人でオズを護るぞ!前だって近づいてきた怪しいやからからしっかり活躍してからな。

 

ギルバート:どういう状況なんだ、それは!

 

オズ:ひひひっ。教えてあげないよ!ねえ、王子。

 

ギルバート:あは?オズ…。

 

ブレイク:はあ…。本当騒がしいおこちゃま達ですね。オズ君!行くなら行くて日が暮れるないうちにさっさと済ましてしまいますよ。…それでよろしいですか、お嬢さま。

 

シャロン:ええ。もちろんですわ、ブレイク。

 

オズ:ああ~楽しみだな。今日はジークス様にはお会いで来るのかな。

 

ブレイク:うふふふふふ、オズ君~。それ以上余計なこと言うと、ぶっ飛ばしますよ。

 

エミリー:かまわねえぜ。ぶっ飛ばせ。

 

アリス:肉、肉肉、肉、肉!

 

シャロン:ふふふふ。それではアリスさん。お姉さまと手を繋いでまいりましょうか。

 

アリス:ええっ。いや、私は別に。

 

シャロン:アリスさん。

 

アリス:はあ。はううう~。

 

(손 잡는 소리)

 

シャロン:言い子ですわね。お姉さまのそばを離れては行けませんよ。

 

 

<샤론 시각>アリス:はい。お姉さま。

 

オズ:ほらほら、ギルーも早く!

 

ギルバート:ああ、待ってくれ、オズ!今帽子を…、て。帽子が、あ、あ、どこだ、あ、あ、オズ!オ、オーズ!

 

(走る音)

 

<장면 전환>

 

ナレーション 2 : なればこそ、読者諸氏には、私が小さな赤い果実を表象的な主題に定めた理由が分かってもらえると思う。無論、真相は別にある。それは…、大地の恵みの象徴でもあり、同時に熱く燃える心臓の暗喩だ。芳醇で静寂な、万物万象の回帰する場所。赤は父男の色だ。友情について語ろうとするなら、私はそれを、完膚なきまでに踏みにじる必要ガあった。故に、この本は残酷な色調に満ちっている。私は。永遠も憎み、瞬きの中の不滅を愛する、そして、友情とは…そういうものであるはずだった。—月が笑う夜に。イビルビー。

 

(책 덮는 소리)

 

グレン:うふむ、読み終わったか。

 

オズワルド:はい、マスター。

 

グレン:どうだった、オズワルド。面白かったか。面白かったんだろ?自分で言っちゃなんだが、今回の話は過去最高のできだと思う。

 

オズワルド:マスター。

 

グレン:ん?

 

オズワルド:…分かりません。

 

グレン:…あ。そう?

 

オズワルド:はい。分かりません。

 

グレン: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