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석학박사 과정을 밟는 중이고, 거기다 알바도 해야 되서
요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틈틈이 번역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작품은 몰라도 우국의 모리아티는 정발이 잘 되는 편이라 제가 계속 해야할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됐습니다.
최근에 나온 권을 보니 거의 제 번역을 다 따라잡았더라고요..
사실 그래서 전부터 지금 번역하고 있는 챕터만 하고 끝내리라 마음 먹었는데,
얼마 전에 노트북이 말썽을 피워서 작업하던 파일이 전부 날아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예정보다 이르지만 그만 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우국의 모리아티로 제 블로그를 찾아주셨던 분들께 정말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디 그레이맨과 체사레는 정발이 느린 편이라 계속 할 생각입니다.
그럼 올해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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